나리타 타이신(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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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나리타 타이신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태생 3성의 중장거리 추입마. 골드 쉽 혼자 외롭게 지키고 있었던 추입마 라인에 처음으로 추가된 우마무스메로, 나리타 타이신의 등장으로써 추입마 투톱 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자신 외에 다른 추입마가 없어 꽝카드 취급 받던 골드 쉽 SSR 카드를 드디어 제대로 써볼 수 있게 된 것은 덤.
고유 스킬은 최종 코너 이후에 중하위권(상위 40~75% 이내)일 때 추격하는 상황에서 발동하는 스킬이다.[패치이전] 그런데 타이신의 주력 거리인 중장거리 레이스에선 최종 코너 이전에 레이스 종반이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추입마는 최종 코너 이전에 이미 스퍼트를 걸어 중하위권에서 벗어나있을 확률이 높다는 문제가 있다. 발동 조건이 더 널널한 골드 쉽 조차도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타이신은 그보다 발동률이 더 낮은 셈. 오히려 스펙이 낮거나 마군에 막혔다거나 하는 등의 문제로 스퍼트가 늦어지는 경우에 발동률이 더 높은 편이다.
육성 목표의 경우 중장거리 레이스로 구성된 정석적인 구성이긴 하나, 그 중 국화상(목표5)을 앞두고 강제로 컨디션이 하락하고 상태 이상을 획득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6] 국화상을 앞두고 무리하게 연습하다가 다친다는 내용인데, 이는 원본마가 클래식 시즌 하반기에 부진했던 것에 대한 고증이기도 하다. 국화상까지 한 턴 남긴 상태에서 "컨디션 2단계 하락 / 상태 이상 '훈련 미숙' 획득"이라는 페널티를 받게 되는데, 컨디션 복구를 위해 한 턴을 강제로 소모해야 한다는 점이 다소 껄끄러울 수 있다. 함께 얻는 상태 이상인 '훈련 미숙'이 레이스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는 점, 그리고 국화상 클리어 조건이 그냥 출전만 해도 되도록 설정돼있다는 점은 이런 어려움을 반영한 것.
그래도 굳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국화상에 나가고 싶다면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그래도 이런 페널티가 있는 대신, 나중에 부진에서 벗어나는 이벤트에서 주는 버프가 상당한 편이다. 국화상 다음 목표인 닛케이상(목표6)을 우승하여 통과하면 "컨디션 '최상'으로 상승 / 전 능력치 상승 / 스킬 포인트 획득 / 좋은 상태 '훈련 능숙◎' 획득"이란 엄청난 버프가 주어진다.[8] 특히 '훈련 능숙◎'은 사실상 나리타 타이신 전용인 좋은 상태로,[9] 트레이닝 실패율이 많이 낮아져 체력이 50 이하라도 훨씬 안정적으로 트레이닝을 할 수 있게 된다.
출시 초기에는 골드 쉽 이후 처음 나온 추입마라 자연스레 골드 쉽과의 성능 비교가 이뤄졌는데, 전반적으로 골드 쉽만큼은 못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성장률부터 골드 쉽은 스태미나 20%, 파워 10%로 중장거리 주자 육성에 딱 맞는 알짜배기 구성이지만, 타이신의 경우엔 근성 20%, 스피드 10%로 애매했다. 1주년 밸런스 패치 전까지는 근성 능력치 자체가 잉여 스탯에 가까웠기 때문에, 고유 칭호 획득을 위해 근성을 최대한 올리는 경우나 실험적으로 근성 메타에 도전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근성 20% 성장률은 유용하지 않았다. 여기에 고유 스킬의 발동률 문제와 육성 중의 페널티 문제 등이 겹치면서, 여러모로 골드 쉽에 비해 단점이 여럿 있다는 평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추입 각질 자체가 중장거리에서 메리트가 크고, 골드 쉽이 아무리 우수하다 한들 팀 레이스에선 중장거리 중에서 한 쪽에만 참여할 수 있으니, 나머지 한 쪽을 담당할 추입마는 나리타 타이신이 맡는 것이 보통이었다.
이렇듯 그저 그랬던 타이신의 평가는 게임 시스템이 연구됨에 따라 서서히 올라갔는데, 바로 '직선 주파'의 강화형 스킬인 '육박하는 그림자'(각성 Lv.5)의 재평가였다. 게임 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자 종반에 발동하는 가속력 스킬들의 평가가 점차 올라갔는데, 순위 조건이 필요없고 종반에 확정적으로 발동한다는 점이 다른 각질들의 경우와는 차별되는 장점으로 평가 받았다.[10] 거기다 이 스킬의 습득 경로가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 때문에[11] 해당 스킬이 타이신의 준 고유 스킬 취급을 받는만큼, 타이신은 골드 쉽 이상의 1티어 추입 주자로 자리잡았다. # 각성 스킬로 소지하고 있어서 진화 스킬로 강화시킬 수도 있다는 점은 덤.
실제로 3200m 장거리의 챔피언스 미팅인 1회차 제미니배에서 타이신은 다크 호스로서 엄청난 맹활약을 했다. 심지어 1회차 리브라배(국화상)에선 이런 타이신의 독주를 막아보려고, 다른 소지 레어 스킬인 '잠자는 사자'의 발동을 봉인하고자 하루 우라라를 투입하는 변태같은 경우도 나왔을 정도였다. 근성 20% 성장률이라는 페널티를 안고도 강력한 캐릭터로 평가 받았던 거의 유일한 사례인 셈. 게다가 1주년 밸런스 패치 이후 고유 스킬의 발동 조건이 완화된 것은 물론, 근성 능력치의 중요도가 이전보다 올라가면서 근성 20% 성장률도 가치가 높아지는 상향도 받게 됐다.[12]
다만 "그림자 스킬이 사실상의 고유 스킬이자 본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육박하는 그림자' 스킬에 대한 의존도가 크다보니, 이 스킬이 유효한 코스인가 아닌가에 따라 챔피언스 미팅에서의 티어가 크게 오르락내리락한다는 단점이 있다. 본래 추입 각질은 중장거리에서 강세였으나, 중거리에선 '육박하는 그림자'가 무효인 코스가 많아 점차 자취를 감추었고, 장거리에선 강력하긴 하지만 다른 추입 주자들의 경쟁력도 만만치 않은 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기본 적성이 D인 마일 경기장에선 '육박하는 그림자'가 매우 효율이 높고 고유 스킬로 접속까지 노려볼 수 있다는 점이 발견되면서 독보적으로 강력한 추입 주자가 되었다.[13][14] 그리고 추후 '육박하는 그림자' 스킬을 획득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경로가 등장하게 될 경우, 진화 스킬로 강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굳이 타이신을 투입할 이유가 없어진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
스토리 이벤트인 철익 증기 기담에 맞춰 업데이트 된 스팀펑크 승부복으로, [Dream Deliverer] 위닝 티켓과 함께 추가되었다. 평소엔 스패너를 허리에 찬 공구함에 꽂아놓고 있어 티가 잘 나지 않지만, 승부복 명칭이나 고유 스킬 연출 등을 보면 스팀펑크 세계관의 수리공 내지는 엔지니어임을 알 수 있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종반이고 최종 코너의 후반부일 때[16] 중위권 그룹(상위 40~75%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면 발동하는 스킬로, 오리지널 타이신의 고유 스킬과 비교하면 순위 조건은 동일하되 다른 발동 조건이 소폭 변경되었다. 다른 우마무스메를 추격 중이어야 한다는 조건(is_overtake==1)은 삭제되었지만, 대신 발동 구간이 '최종 코너 이후'에서 '레이스 종반이고 최종 코너의 후반부'로 좁혀졌다.[17] 이때 발동 구간이 좁아진 것은 양날의 검이라 볼 수 있는데, 적절한 위치에서만 스킬이 발동하게 바뀌는 것이라 보면 장점이지만, 해당 구간에서 순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스킬 발동은 물건너가는 셈이라 단점이라 볼 수도 있다.[18]
상한 돌파를 많이 해놨다면 추입마 육성에 써볼 수 있는 스피드 SR 카드. 소지 스킬들은 좋은 편이지만, 스피드 트레이닝 효율이 낮은 편이고 특기율이 낮다는 점에는 주의할 것.
스토리 이벤트인 성스러운 밤에 더해지는 기적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스피드 특기였던 기존 카드들과는 달리 지능 특기로 나왔다. 확정 입수는 아니긴 하지만, 육성 우마무스메 본인의 소지 스킬로만 존재했던 '잠자는 사자' 스킬을 얻을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45레벨에 해방되는 서포트 효과가 없기 때문에, 1돌만 해도 고유 보너스를 포함한 모든 서포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덕분에 함께 가챠에 추가되었지만 사실상 3돌이 강제되는 마야노 탑건 SSR 카드에 비하면 좀 더 수월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물론 45레벨 보너스가 없다는 건 그만큼 풀돌 성능이 떨어진다는 소리라, 다른 지능 SSR 카드와 비교하면 성능이 밀리는 편이다. 세이운 스카이 SSR 카드와 나이스 네이처 SSR 카드의 역할을 반반씩 섞은 듯한 애매한 트레이닝 성능을 보여주는데, 45레벨에 '컨디션 효과 증가'나 '특기율 증가' 등의 효과가 붙어줘야 다른 지능 SSR 카드들과 비교가 가능할 정도가 된다.[19] 정리하자면, 무소과금 유저가 어쩌다 우연히 1돌 정도 한 경우엔 풀돌이 아닌 SR 카드 대신 쓸 수 있고, 풀돌 시엔 다른 풀돌 지능 SSR 카드가 없다면 쓸만한 정도의 카드.
여담으로 에피소드 텍스트 특유의 유려한 문체 때문에 '공식 괴문서'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성스러운 한 걸음 반'이라는 표현은 나리타 타이신 트레이너의 상징 같은 문장이 된 상태.
1. 개요[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나리타 타이신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육성 우마무스메[편집]
- 고유 칭호는 역전의 우마무스메(逆転のウマ娘). 칭호 획득 조건은 "작전 「추입」으로 사츠키상 마지막 직선에서 4명 이상 추월하여 우승하고, 작전 「추입」으로 텐노상(봄)을 우승, 기초능력 [근성]이 1200 이상이 된다."
근성 1200을 찍어야 하는 조건이 있다보니 근성 메타 육성이 강제된다. 문제는 근성 트레이닝을 하면 부차적으로 스피드와 파워가 올라가다보니, 스피드도 의도치 않게 높아져 최종 직선에 돌입하기 전에 3위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생긴다. 다행히 추월 조건이 있는 사츠키상은 비교적 일찍 열리는 편이라, 해당 시점까지의 근성 트레이닝을 적당히 조절하면 어떻게든 해결될 수 있다.
참고로 사츠키상에서의 칭호 조건은, 원본마가 93년도 사츠키상의 최종 직선에서 위닝 티켓, 시크 레논 셰리프, 갤리온, 비와 하야히데를 제치고 우승한 것이 반영된 것이다. 반대로 텐노상(봄)에서의 우승 조건은 실제로는 우승하지 못한 레이스였다는 차이가 있다.[2] 그럼에도 불구하고 텐노상(봄)이 칭호 조건에 포함된 것은, 원본마가 마지막 전성기를 유지한 레이스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3]
참고로 사츠키상에서의 칭호 조건은, 원본마가 93년도 사츠키상의 최종 직선에서 위닝 티켓, 시크 레논 셰리프, 갤리온, 비와 하야히데를 제치고 우승한 것이 반영된 것이다. 반대로 텐노상(봄)에서의 우승 조건은 실제로는 우승하지 못한 레이스였다는 차이가 있다.[2] 그럼에도 불구하고 텐노상(봄)이 칭호 조건에 포함된 것은, 원본마가 마지막 전성기를 유지한 레이스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3]
- 고유 아나운스는 사츠키상에서 우승하면 들을 수 있는데, # 93년도 사츠키상에서의 아나운스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 다만 출처에 따라 근소한 차이로 우승해야 한다고 덧붙여진 곳도 있다.[4]
ナリタタイシンがどうやら差し切りました! ナリタタイシンが凄い脚で皐月賞を制しました!
나리타 타이신이 간신히 추월했습니다! 나리타 타이신이 엄청난 실력으로 사츠키상을 거머쥐었습니다!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고유 해설은, 나리타 타이신의 특기인 뛰어난 뒷심을 반영한 것이다.[5]
ナリタタイシン! 世代随一のスピードを存分に見せつけ 大舞台でその実力を証明しました!
나리타 타이신! 세대 제일의 스피드를 마음껏 보여주며 큰 무대에서 그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2.1. ★★★ - [Nevertheless][편집]
태생 3성의 중장거리 추입마. 골드 쉽 혼자 외롭게 지키고 있었던 추입마 라인에 처음으로 추가된 우마무스메로, 나리타 타이신의 등장으로써 추입마 투톱 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자신 외에 다른 추입마가 없어 꽝카드 취급 받던 골드 쉽 SSR 카드를 드디어 제대로 써볼 수 있게 된 것은 덤.
고유 스킬은 최종 코너 이후에 중하위권(상위 40~75% 이내)일 때 추격하는 상황에서 발동하는 스킬이다.[패치이전] 그런데 타이신의 주력 거리인 중장거리 레이스에선 최종 코너 이전에 레이스 종반이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추입마는 최종 코너 이전에 이미 스퍼트를 걸어 중하위권에서 벗어나있을 확률이 높다는 문제가 있다. 발동 조건이 더 널널한 골드 쉽 조차도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타이신은 그보다 발동률이 더 낮은 셈. 오히려 스펙이 낮거나 마군에 막혔다거나 하는 등의 문제로 스퍼트가 늦어지는 경우에 발동률이 더 높은 편이다.
2.1.1. 페널티 이벤트[편집]
육성 목표의 경우 중장거리 레이스로 구성된 정석적인 구성이긴 하나, 그 중 국화상(목표5)을 앞두고 강제로 컨디션이 하락하고 상태 이상을 획득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6] 국화상을 앞두고 무리하게 연습하다가 다친다는 내용인데, 이는 원본마가 클래식 시즌 하반기에 부진했던 것에 대한 고증이기도 하다. 국화상까지 한 턴 남긴 상태에서 "컨디션 2단계 하락 / 상태 이상 '훈련 미숙' 획득"이라는 페널티를 받게 되는데, 컨디션 복구를 위해 한 턴을 강제로 소모해야 한다는 점이 다소 껄끄러울 수 있다. 함께 얻는 상태 이상인 '훈련 미숙'이 레이스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는 점, 그리고 국화상 클리어 조건이 그냥 출전만 해도 되도록 설정돼있다는 점은 이런 어려움을 반영한 것.
그래도 굳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국화상에 나가고 싶다면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 외출하기 : 상태 이상인 '훈련 미숙'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매우 높은 확률로 '신사로 외출 + 신사 외출 이벤트'가 뜨게 된다.기 때문에 컨디션을 1단계만 복구할 수 있다.[7] 컨디션 복구량이 낮은 대신 '훈련 미숙' 상태가 치료될 수도 있으니 나쁘진 않지만, 상술했듯 상태 이상은 레이스와는 관계없는지라 치료해봤자 국화상에서 잘 뛰는 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질 않는다.
- 컨디션 상승 효과가 있는 서포트 카드 이벤트 : 운이 좋아서 상술한 외출 직후에 컨디션 상승 이벤트가 나와주면 컨디션을 완전히 복구하는 것이 가능하다.
- 하야카와 타즈나 카드 : 5번째 외출 이벤트에서 "컨디션 2단계 상승" 효과가 있어 이를 활용할 수 있다. 다만 국화상이 열리는 클래식 시즌 후반에 5번째 외출 이벤트를 나갈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운빨이 어느 정도 받쳐줘야 하고, 뭣보다 외출 이벤트를 육성 중반에 몰아서 써버리는 것 자체가 효율이 좋지 않다. 또한 점수 획득이 중요한 팀 레이스용 주자로 타이신을 육성하는 경우라면 상관없겠지만, 그 외의 경우엔 '컨센트레이션' 스킬을 주는 타즈나 카드는 추입 각질인 타이신과 궁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 유키노 비진 지능 SSR 카드 : 두 번째와 세 번째 연속 이벤트 모두 컨디션이 여러 단계 상승하고 상태 이상도 치료해주기 때문에, 타이신의 페널티 해결에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다만 문제라 한다면 앞의 다른 방법들과는 달리 해당 연속 이벤트가 뜰지 여부가 완전히 운에 달렸다는 것.
- 달리 아라비안의 예지 : 그랜드 마스터즈 시나리오에서는 해당 예지를 미리 완성해뒀다가 국화상 출전에 맞춰 사용하는 방법을 써먹을 수 있다. 컨디션을 3단계나 복구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예지를 사용하고서 레이스에 출전하면 레이스 보너스도 더 많이 받을 수 있으니 1석 2조라 할 수 있다.
그래도 이런 페널티가 있는 대신, 나중에 부진에서 벗어나는 이벤트에서 주는 버프가 상당한 편이다. 국화상 다음 목표인 닛케이상(목표6)을 우승하여 통과하면 "컨디션 '최상'으로 상승 / 전 능력치 상승 / 스킬 포인트 획득 / 좋은 상태 '훈련 능숙◎' 획득"이란 엄청난 버프가 주어진다.[8] 특히 '훈련 능숙◎'은 사실상 나리타 타이신 전용인 좋은 상태로,[9] 트레이닝 실패율이 많이 낮아져 체력이 50 이하라도 훨씬 안정적으로 트레이닝을 할 수 있게 된다.
2.1.2. PvP[편집]
출시 초기에는 골드 쉽 이후 처음 나온 추입마라 자연스레 골드 쉽과의 성능 비교가 이뤄졌는데, 전반적으로 골드 쉽만큼은 못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성장률부터 골드 쉽은 스태미나 20%, 파워 10%로 중장거리 주자 육성에 딱 맞는 알짜배기 구성이지만, 타이신의 경우엔 근성 20%, 스피드 10%로 애매했다. 1주년 밸런스 패치 전까지는 근성 능력치 자체가 잉여 스탯에 가까웠기 때문에, 고유 칭호 획득을 위해 근성을 최대한 올리는 경우나 실험적으로 근성 메타에 도전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근성 20% 성장률은 유용하지 않았다. 여기에 고유 스킬의 발동률 문제와 육성 중의 페널티 문제 등이 겹치면서, 여러모로 골드 쉽에 비해 단점이 여럿 있다는 평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추입 각질 자체가 중장거리에서 메리트가 크고, 골드 쉽이 아무리 우수하다 한들 팀 레이스에선 중장거리 중에서 한 쪽에만 참여할 수 있으니, 나머지 한 쪽을 담당할 추입마는 나리타 타이신이 맡는 것이 보통이었다.
이렇듯 그저 그랬던 타이신의 평가는 게임 시스템이 연구됨에 따라 서서히 올라갔는데, 바로 '직선 주파'의 강화형 스킬인 '육박하는 그림자'(각성 Lv.5)의 재평가였다. 게임 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자 종반에 발동하는 가속력 스킬들의 평가가 점차 올라갔는데, 순위 조건이 필요없고 종반에 확정적으로 발동한다는 점이 다른 각질들의 경우와는 차별되는 장점으로 평가 받았다.[10] 거기다 이 스킬의 습득 경로가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 때문에[11] 해당 스킬이 타이신의 준 고유 스킬 취급을 받는만큼, 타이신은 골드 쉽 이상의 1티어 추입 주자로 자리잡았다. # 각성 스킬로 소지하고 있어서 진화 스킬로 강화시킬 수도 있다는 점은 덤.
실제로 3200m 장거리의 챔피언스 미팅인 1회차 제미니배에서 타이신은 다크 호스로서 엄청난 맹활약을 했다. 심지어 1회차 리브라배(국화상)에선 이런 타이신의 독주를 막아보려고, 다른 소지 레어 스킬인 '잠자는 사자'의 발동을 봉인하고자 하루 우라라를 투입하는 변태같은 경우도 나왔을 정도였다. 근성 20% 성장률이라는 페널티를 안고도 강력한 캐릭터로 평가 받았던 거의 유일한 사례인 셈. 게다가 1주년 밸런스 패치 이후 고유 스킬의 발동 조건이 완화된 것은 물론, 근성 능력치의 중요도가 이전보다 올라가면서 근성 20% 성장률도 가치가 높아지는 상향도 받게 됐다.[12]
다만 "그림자 스킬이 사실상의 고유 스킬이자 본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육박하는 그림자' 스킬에 대한 의존도가 크다보니, 이 스킬이 유효한 코스인가 아닌가에 따라 챔피언스 미팅에서의 티어가 크게 오르락내리락한다는 단점이 있다. 본래 추입 각질은 중장거리에서 강세였으나, 중거리에선 '육박하는 그림자'가 무효인 코스가 많아 점차 자취를 감추었고, 장거리에선 강력하긴 하지만 다른 추입 주자들의 경쟁력도 만만치 않은 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기본 적성이 D인 마일 경기장에선 '육박하는 그림자'가 매우 효율이 높고 고유 스킬로 접속까지 노려볼 수 있다는 점이 발견되면서 독보적으로 강력한 추입 주자가 되었다.[13][14] 그리고 추후 '육박하는 그림자' 스킬을 획득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경로가 등장하게 될 경우, 진화 스킬로 강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굳이 타이신을 투입할 이유가 없어진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
2.2. ★★★ - [디퍼런스・엔지니어][15][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철익 증기 기담에 맞춰 업데이트 된 스팀펑크 승부복으로, [Dream Deliverer] 위닝 티켓과 함께 추가되었다. 평소엔 스패너를 허리에 찬 공구함에 꽂아놓고 있어 티가 잘 나지 않지만, 승부복 명칭이나 고유 스킬 연출 등을 보면 스팀펑크 세계관의 수리공 내지는 엔지니어임을 알 수 있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종반이고 최종 코너의 후반부일 때[16] 중위권 그룹(상위 40~75%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면 발동하는 스킬로, 오리지널 타이신의 고유 스킬과 비교하면 순위 조건은 동일하되 다른 발동 조건이 소폭 변경되었다. 다른 우마무스메를 추격 중이어야 한다는 조건(is_overtake==1)은 삭제되었지만, 대신 발동 구간이 '최종 코너 이후'에서 '레이스 종반이고 최종 코너의 후반부'로 좁혀졌다.[17] 이때 발동 구간이 좁아진 것은 양날의 검이라 볼 수 있는데, 적절한 위치에서만 스킬이 발동하게 바뀌는 것이라 보면 장점이지만, 해당 구간에서 순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스킬 발동은 물건너가는 셈이라 단점이라 볼 수도 있다.[18]
3. 서포트 카드[편집]
3.1. R - [트레센 학원][편집]
3.2. SR - [물결치는 기분][편집]
상한 돌파를 많이 해놨다면 추입마 육성에 써볼 수 있는 스피드 SR 카드. 소지 스킬들은 좋은 편이지만, 스피드 트레이닝 효율이 낮은 편이고 특기율이 낮다는 점에는 주의할 것.
3.3. SSR - [고집불통 마르크트[* Markt. 독일어로 시장(市場)을 뜻하는 표현이다.]][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성스러운 밤에 더해지는 기적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스피드 특기였던 기존 카드들과는 달리 지능 특기로 나왔다. 확정 입수는 아니긴 하지만, 육성 우마무스메 본인의 소지 스킬로만 존재했던 '잠자는 사자' 스킬을 얻을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45레벨에 해방되는 서포트 효과가 없기 때문에, 1돌만 해도 고유 보너스를 포함한 모든 서포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덕분에 함께 가챠에 추가되었지만 사실상 3돌이 강제되는 마야노 탑건 SSR 카드에 비하면 좀 더 수월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물론 45레벨 보너스가 없다는 건 그만큼 풀돌 성능이 떨어진다는 소리라, 다른 지능 SSR 카드와 비교하면 성능이 밀리는 편이다. 세이운 스카이 SSR 카드와 나이스 네이처 SSR 카드의 역할을 반반씩 섞은 듯한 애매한 트레이닝 성능을 보여주는데, 45레벨에 '컨디션 효과 증가'나 '특기율 증가' 등의 효과가 붙어줘야 다른 지능 SSR 카드들과 비교가 가능할 정도가 된다.[19] 정리하자면, 무소과금 유저가 어쩌다 우연히 1돌 정도 한 경우엔 풀돌이 아닌 SR 카드 대신 쓸 수 있고, 풀돌 시엔 다른 풀돌 지능 SSR 카드가 없다면 쓸만한 정도의 카드.
여담으로 에피소드 텍스트 특유의 유려한 문체 때문에 '공식 괴문서'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성스러운 한 걸음 반'이라는 표현은 나리타 타이신 트레이너의 상징 같은 문장이 된 상태.
4. 밸런타인 초콜릿[편집]
[1] 차분기관(Difference Engine)을 사용하는 가상의 공학수학자. 메이지 디 어센션에 존재했던 마법사 단체 중 하나다.[2] 사츠키상에서는 타이신이 1착, 하야히데가 2착을 했었지만, 텐노상(봄)에서는 반대로 하야히데가 1착, 타이신이 2착을 했다.[3] 폐출혈의 여파로 최하위를 기록한 93년도 국화상을 제외하면, 본격적으로 재능을 개화한 사츠키상 이후부터 텐노상(봄) 까지는 항상 3착 이내의 우수한 성적을 냈다. 그리고 텐노상(봄) 이후엔 굴건염에 걸려 요양하다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계인대염이 발견되어 결국 은퇴했다.[4] 2등과의 차이가 코(ハナ), 머리(アタマ), 목(クビ) 정도로 정말 근소해야 아나운스가 나온다, 골 직전에 추월한 경우에만 아나운스가 나온다 등, 출처에 따라 그 내용에 다소 차이가 있다. 참고로 원본마가 사츠키상에서 우승할 당시 2착인 하야히데와의 차이는 목(クビ)이었다.[5] 마침 타이신이 우승한 전적이 있는 G1 레이스인 사츠키상은 "가장 빠른 말(우마무스메)가 이기는 대회"로 유명하기도 하다.[패치이전] 1주년 밸런스 패치 이전엔 발동 구간과 순위 조건이 좁아서 발동률이 낮았다. 1주년 밸런스 패치 이전의 고유 스킬에 대해 확인하고 싶다면 본 문서의 이전 버전(r102)을 참조할 것.[6] 우마무스메별 고유 이벤트가 스킵되는 클라이맥스 시나리오 등에서는 이 페널티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7] 이론상으론 '노래방으로 외출 + 인형 뽑기 이벤트' 콤보가 뜨면 한 턴 만에 하락한 컨디션을 모두 복구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패치가 되었는지 등장 확률이 굉장히 낮아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8] 단, 이 버프를 받으려면 '훈련 미숙' 상태를 양호실이나 외출 등을 통해 없애놔야만 한다. 상태 이상을 이때까지 없애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었을 경우, "컨디션 1단계 상승 / 전 능력치 상승 / 스킬 포인트 획득 / 상태 이상 '훈련 미숙' 치료"로 버프가 많이 약화된다. 국화상에서 닛케이상까지는 턴 수가 제법 있는데다 훈련 미숙이 육성에 치명적인 디버프라 굳이 없애지 않고 버틸 이유는 없겠지만.[9] 나중에 추가된 안심자와 사사미 카드의 랜덤 이벤트에서 대성공(5%)을 띄우면 해당 상태를 얻을 수 있게 되긴 했다. 다만 워낙 확률이 처참하기 때문에...[10] 반대되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선입 각질의 주력인 '능숙한 환승' 스킬이 있다. 이쪽은 무작위 발동인데다 순위 조건도 요구해서, 선입 각질을 안정성 없는 한방 찌르기 각질로 만들어 버렸다.[11] 타이신의 출시 이후로 한참의 시간이 흘렀지만, 타이신 외에 해당 스킬을 소지한 육성 우마무스메는 전통의상 이나리 원, 미스터 시비, 개선문상 골드 쉽 뿐이다. 그리고 히시 아마존 SSR 카드에서도 스킬을 얻을 수 있게 되긴 했으나, 파워 특기인데다 스킬 외엔 장점이 없는 카드라 잘 쓰이지 않는다.[12] 다만 근성 능력치의 중요도는 메타가 바뀔 때마다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경향이 있어서, 모든 메타에서 모든 캐릭터에게 좋은 스피드/파워/지능의 성장률과 비교하면 확실히 좋다고 하기는 어렵다.[13] 막상 나중에 출시된 마일 전문 추입마인 히시 아마존 그다지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14] 참고로 단거리 코스에서도 이 스킬이 유효하긴 하지만, 여기선 지속시간이 너무 짧다는 문제점이 있어 강력한 픽은 아니다.[15] 차분기관(Difference Engine)을 사용하는 가상의 공학수학자. 메이지 디 어센션에 존재했던 마법사 단체 중 하나다.[16] 기존의 스킬 설명(한국 서버)에선 "최종 직선이 다가올 때"라고 발동 구간이 애매하게 표현되어 있었으나, 2.5주년 밸런스 패치를 통해 "최종 코너 후반"이라는 좀 더 명확한 표현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스킬 설명만 보완된 것일 뿐이지 실제 스펙에는 변화가 없다.[17] 타이신의 주력인 중장거리에선 종반이 최종 코너 후반부보다 일찍 시작되므로, 단거리~마일 우마무스메에게 이 스킬을 계승해주는 경우가 아니라면 '레이스 종반' 조건은 사실상 무시해도 된다.[18] 오리지널 타이신의 고유 스킬이 최종 코너에서만 발동하는 스킬이었다가 최종 직선에서도 발동하는 스킬로 변경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특정 구간에서만 순위 조건을 만족해야 발동하는 스킬이란 것이 약점으로 계속 지적되었기 때문.[19] 물론 상대적으로 밀린다는 것 뿐이지, SSR 카드로써의 기본적인 성능은 갖추고 있어 못 쓸 정도는 아니다. 메지로 도베르 배포 SSR 카드보다 근소하게 강력하다는 평.